젊은 사형수의 경우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와 카프카의 세계가 뒤섞인 독특한 조합의 영화. 우연히 자동차 사고를 당한 걸리버가 이상한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마케타와 사랑을 나누고 모험을 겪게 된다. 온전한 카프카 영화는 아니지만 카프카적 상상력을 독특하게 변형한 친숙하면서도 낯선 영화.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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