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생들과 일본학생들이 공존하는 ‘청화 남고’ 그 곳엔 두 통이 있었으니 ‘청화 남고’의 전설 ‘형호’와 새로운 신흥 세력의 일본인 학생 ‘시바타’ 폭풍처럼 휩쓸려간 한 차례의 통들의 전쟁이 끝난 후 조용했던 ‘청화 남고’는 일본인들의 독서회 탄압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통들의 자존심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된다. 그러던 중 ‘시바타’의 패거리들이 ‘형호’의 학생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형호’는 학교의 명예를 건 ‘통들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과연 ‘형호’는 ‘시바타’의 거대한 조직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아 학교의 명예와 짝사랑 선생님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드디어 그들만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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