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잃은 슬픔을 안고 살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고 있던 송등과 하비. 어느날 송등이 경성 81호를 리모델링하게 되고 하비도 그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비는 임요라는 후배에게 집을 소개받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81호에서 잠을 자게 된 하비는 그 집에서 있었던 일을 꿈으로 꾸게 되고 전생에 자신이 이곳에 살다 억울하게 죽음 당한 뉴몽학이란 걸 알게 된다. 뉴몽학은 전생에 금취라는 여자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영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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