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소외 계층이자 괴짜인 니키는 정부 보조금이 모두 떨어지자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자신의 강아지 이지를 이웃에게 맡긴다. 약 과다복용으로 죽어가고 있는 니키에게 이웃은 강아지를 더 이상 못 돌봐주겠다며 돌려주러 온다. 남은 해결책은 단 하나, 감사를 위해 니키를 찾아온 파리 CAF(가족수당기금) 직원 쟈크에게 이지를 맡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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