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 호러 3D

과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실어증에 걸린 유치원 여교사 키리코는 죽어가는 토끼를 돌로 찍어 죽인 소년 다이고를 이복동생으로 두고 동화 작가인 아버지와 함께 셋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극장에 가서 3D 입체 안경을 끼고 영화를 보다가 스크린에서 튀어 나온 토끼 인형을 손에 넣은 다이고가 그날 밤부터 거대한 토끼에 이끌려 유원지나 폐병원을 돌아다니는 악몽에 시달리면서 급기야 키리코도 거기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